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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송아, 아트제주-AK&홍대 오가며 이열치열 ‘예술혼’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예술혼을 불사르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2일 현재 윤송아는 AK&홍대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 전시회에 대표작인 ‘낙타의 꿈’ 시리즈를 NFT로 변환해 출품, 아트디렉터로 참여했다. NFT+원작 전시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2일까지 연장됐다. ‘낙타의 꿈’ 시리즈 가운데 ‘낙타와 달’이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경매에서 1억 원에 거래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윤송아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초대돼 화가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 제주도에서도 윤송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호텔롯데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에 갤러리 다온 초대작가로 초청됐다. 이 전시회에는 ‘이상한 나라의 낙타’를 비롯해 윤송아의 작품 4점이 출품된다. 2022년작 ‘이상한 나라의 낙타’는 오아시스에 빠져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낙타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윤송아는 “인생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 마주한 현실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행운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도 있다. 낯설고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낙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행운이라 생각할지 불행이라 생각할지는 감상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예술의 중심지’ 홍대와 ‘예술을 꿈꾸는 섬’ 제주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윤송아는 다음 달 서울 청담동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를 앞두고 작업실에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드라마 ‘왕의 얼굴’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보이스3’, ‘비밀의 남자’, 영화 ‘덕구’,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한 가운데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도 갖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2 08:13
생활/문화

[지스타]넥슨 미래 이끌 신작들 총출동…인플루언서 방송도

넥슨은 올해로 14년째 지스타에 빠짐없이 참여한 단골 게임사다. 더구나 매년 최대 규모의 부스에 가장 많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B2C(일반 관람객 전시관) 300부스와 B2B(비즈니스 전시관) 30부스, 총 330부스로 단일 업체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또 이 곳을 14종의 신작들과 인플루언서(SNS 상에서 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사람) 방송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풍성하게 채웠다. 명작의 모바일 게임에 신규 IP·PC 게임까지…신작 풍성넥슨이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신작은 모바일 11종과 PC 3종이다.모바일 신작 중에는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한 명작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를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4종이 포함돼 있다.'바람의나라:연'과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두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으로 선보이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은 액션 아케이드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넥슨은 "이들 신작은 명작 PC 온라인에서 느꼈던 감동과 향수를 모바일에 재현하고,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콘텐트를 담고 있다"며 지스타에서 꼭 해보길 권했다.새로운 IP(지식재산권)인 대형 모바일 신작 '트라하'도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트라하는 게임 고수를 타깃으로 한 하이엔드 MMORPG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MMORPG를 살짝 맛볼 수 있다.넥슨은 PC 온라인 게임 신작도 선보인다. '프로젝트DH'로 알려졌던 액션 RPG '드래곤하운드'를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억세스 중인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과 정통 MMORPG 신작 '아스텔리아'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또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 스튜디오포투가 개발한 신규 IP의 모바일 게임 '데이브'(해양 어드벤처)와 '네 개의 탑'(퍼즐 어드벤처)도 지스타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이외에 넥슨은 인기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기반으로 만든 '런닝맨 히어로즈',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의 '스피릿위시'를 시연 출품한다. 가상 현실 배경의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영상도 공개한다. 최대 623대 동시 시연 가능…인플루언서 방송도넥슨은 최대 규모의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좌우 3단, 중앙 2단으로 마련된 시연존에는 총 623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했는데, 중앙 시연존 1층에 보다 편안히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좌식 시연존'을 구축했다. 시연존 뒤쪽 벽면에는 가로 50m, 세로 4m 크기의 '초대형 LED 영상면'을 최초로 도입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각 시연존 위에 마련된 '행잉 그래픽'과 부스 전면에 위치한 세로 6m 크기의 거대한 '버티컬월'로 각 출품작들의 화려한 그래픽을 공개할 예정이다.부스 우측 앞쪽에는 즉석에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존'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바로 '아스텔리아'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어센던트 원'의 SNS 이벤트, 플러스친구 등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부스 중앙에 대도서관·도티·테스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을 진행하는 공간인 '넥슨 스튜디오'를 준비했다. 특히 시연 대기 중인 관람객들이 뒤편의 초대형 LED와 정면의 인플루언서 부스를 바라보며 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유저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게임들과 넥슨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게임들을 만날 수 있다"며 "넥슨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15 07:00
생활/문화

넥슨, 지스타서 명작·신규 IP 게임들 대거 선보여

넥슨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명작과 신규 IP의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인다. 넥슨은 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5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8’의 출품작 14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넥슨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PC 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14종을 선보인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슬로건 ‘Through Your Life’를 첫 공개했다. 1996년 넥슨의 첫 온라인게임인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22년 동안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과 추억을 안겨주었듯이 ‘과거부터 나와 우리 아이의 삶과 함께 한, 앞으로 함께 할 넥슨 게임’의 의미를 담아냈다.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모바일 게임 11종, PC 온라인 게임 3종으로 총 14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출품 형태별로는 시연 출품작 11종, 영상 및 이벤트 출품작 3종으로 300부스를 채운다. 명작 IP 귀환넥슨의 첫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비롯해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준 명작 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1996년 출시해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첫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으며 ‘다오’와 ‘배찌’를 넥슨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 2001년작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모바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과 음악으로 많은 추억을 안겨준 2003년작 ‘테일즈위버’의 모바일게임 ‘테일즈위버M’도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2004년 선보여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의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도 베일을 벗는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동명 원작 만화 ‘바람의나라’의 김진 작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출시 당시 개발을 이끈 강신철 현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의 전민희 작가, ‘마비노기’의 개발을 이끈 김동건 프로듀서가 전하는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신규 IP 신작도 공개 넥슨은 자체 개발작도 선보인다. 네오플의 ‘스튜디오 포투(42)’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두 캐릭터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탑마다 배치된 퍼즐을 풀어나가는 ‘네 개의 탑’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액션RPG ‘드래곤하운드’의 PC 시연존을 마련하고,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을 이벤트존에서 선보인다.넥슨은 퍼블리싱 타이틀도 내놓는다. 국내 최정상급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MMORPG ‘스피릿위시’를 ‘지스타’ 현장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 인기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토대로 한 캐주얼 액션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이면 세계가 존재하는 가상 현실 배경의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지스타를 장식한다.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 전투와 성장,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온라인 정통MMORPG ‘아스텔리아’까지 PC온라인게임 유저를 위한 기대작도 준비했다. 대형 모바일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 첫 공개 넥슨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도 최초로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트라하’는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MMORPG로,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화려한 건축물로 구현된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트,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했다. 또,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역대 최대 623대 시연기기 마련넥슨의 300부스는 시연존,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구성되며, 가로 50m, 세로 4m의 초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중앙 입구에 세로 6m 크기의 대형 버티컬 월을 세워 출품작 14종의 화려한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인다.시연존에는 최대한 많은 유저들과 게임 시연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를 마련했다. 양옆 3단 구조, 중앙 2단 구조의 안정된 형태의 ‘시연존’을 구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좌식 형태를 새롭게 도입했다.또 지난 해 첫 선보인 인플루언서 부스를 보다 전문화 된 형태의 ‘넥슨 스튜디오’로 새롭게 오픈한다. 시연 작품의 플레이와 리뷰, 개발자와의 인터뷰 등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트를 공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지스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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